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잉 377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external/www.curbsideclassic.com/boeing-_377_stratocruiser.jpg]] [[미 공군]]의 [[폭격기]] [[B-29]]를 [[수송기]]로 개조한 C-97 스트라토프라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여객기]]. 스트라토크루저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상당한 호화 여객기였는데, 위 사진의 라운지를 보면 '''복층''' 여객기에다, 상층 메인데크에 100여 명이 타고, 아래층 라운지에 10여 명이 탈 수 있었다. 에어컨 등 그때 당시로는 상당히 비싼 물건 등이 장착되어 있었고 [[영국해외항공]][* British Overseas Airways Corporation(BOAC), 1939년부터 1974년까지 존속하던 [[영국]]의 [[플래그 캐리어]]. 1974년 3월 31일에 [[영국항공]]으로 개편된다.] 소속 377의 뉴욕에서 런던까지 가는 퍼스트 클래스 편도 티켓은 1955년 기준으로 400달러(2023년 환율로 약 4,465달러)나 했다[* 참고로 오늘날의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슷한 투어리스트 클래스의 같은 구간 가격은 290달러로, 2023년 환율로는 약 3,237달러다. 이를 감안하고 보면 보잉 377의 퍼스트 클래스 가격으로서는 굉장히 저렴했던 편.]. 종종 좌석을 60여개로 줄이고 나머지에 침상을 설치한 구성도 있었으니 괜히 크루저가 아닌 셈. 1947년 7월 8일에 초도비행을 한 후 1949년 4월 1일에 [[팬 아메리칸 항공]]에서 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 노선 운항을 시작하며 여객 운항을 시작한 이후[* 참고로 팬암은 보잉 377 20대를 2,450만 달러(2023년 환율로 4억 940만 달러) 가격에 주문했는데, 이는 당대 최대 규모의 상업용 항공기 주문이었다고 한다. 이후 팬암은 1966년 4월 13일에 [[보잉 747]] 25대를 5.25억 달러(2023년 환율로 48억 7700만 달러)를 주고 주문하며 반세기 가까이 최대 규모 상업용 항공기 주문이라는 기록을 유지했다.] BOAC, [[노스웨스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등이 도입하여 운용하였다. 그러나 1950년대 후반에 [[보잉 707]], [[DC-8]] 등의 제트 여객기가 발매되면서 프로펠러 여객기의 경쟁력은 급락했고, 결국 주요 항공사들은 1960년대 초반까지 보잉 377을 퇴역시키며 보잉 377 여객기는 재빠르게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보잉 377은 기체 결함과 유지 비용으로 인해 업계에서는 평이 좋지 않았는데, 실제로 보잉 377은 프로펠러의 피치 제어 결함으로 엔진이 과속되거나 엔진의 열악한 열 설계로 인한 엔진 냉각 관련 결함과 공기 역학적 문제 등 기체 결함이 잦았다고 하고, 생산된 기체 56대 중 13대가 사고로 소실되었다. [[파일:76th_Tactical_Fighter_Squadron_A-7D_71-0314_Refueling.jpg]] 보잉 377의 원형기인 스트라토프라이터는 파생형으로 공중급유기 버젼이 있다. 보잉 KC-97 스트라토프라이터. 50년대에 만들어진 공중급유기인데, 붐 방식의 공중급유를 사용한다. 위의 사진속 스트라토프라이터는 미주리 주방위군 소속 제139공중급유비행단 소속 KC-97L이고, 급유받는 항공기 2기는 제23전술전투비행단의 [[A-7|A-7D 콜세어 II]]다. 예전에 [[아카데미과학]]에서 이 여객기를 발매한 적이 있다. 1/72 스케일이라서 완성하면 큼지막해서 보기 좋았는데 2000년에 단종되었다. 지금은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대신 [[B-29]]가 적당한 가격에 있으니 실력이 된다면 그것을 만들어도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